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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먼 길을 가는
나그네라고 생각해본 적 있으십니까.
너무 적적한 일입니다.
그러나 둘이서 먼 길을 간다면 아무리
그 길이 멀다고 할지라도 적적하지 않습니다.
힘들어 지치면 마주보고 모든 것들 하나하나에
마음 주며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혼자가 아닌 둘이
마주보며 산다는 것은 마음속에 서로의 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언제든지 들어가 편히 쉴 수 있는 나의 자리가
누군가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다는 것처럼
행복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 박상훈,황청원의《새벽여행》중에서 -



결혼이란 두 사람이 인생이란 길을 나란히 걷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인생을 살아가는데 크게 도움될 만한 글을 발견했네요.

바로 법륜스님의 주례사인데요

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결혼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이글이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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